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관내고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설명회와 진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진학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11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매년 10월~11월에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설명회는 관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8일에 금구중을, 9일에 중앙중을 방문했다.
교육설명회는 먼저 재단의 관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장학혜택에 대한 안내와 스카이에듀 입시전문 컨설턴트인 김영수 지평선학당 부원장이 입시정책변화에 따른 고교 진학방향과 진로비전 및 고등학교 선택법에 대해 설명과 종료 후에는 희망학생에게 1:1 진로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진로 진학캠프는 11일 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단의 장학혜택 안내를 덕암고와 김제여고 관계자가 소속 학교에 대한 소개를, 김영수 지평선학당 부원장이 대학입시 조감도 및 올바른 고교 선택법을 안내하는 순으로 열렸다.
뿐만 아니라 진로전문가인 ㈜하자교육연구소 윤소영 대표를 초빙하여 ▷동사로 찾는 사명과 진로 ▷성공의 비밀, 계획된 우연, ▷진로! 선택과 후회의 피드백의 3가지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목표와 방향설정, 성공에 필요한 마인드, 앞으로 맞이할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준비자세에 대해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혔다.
이에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교육설명회와 진로진학캠프가 고교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관내고등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