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라북도교육감배유소년축구대회 성료
2022년 전라북도교육감배유소년축구대회 성료
  • 고병권
  • 승인 2022.11.13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초등 3학년부와 4학년부 동반 우승
2022년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대회가 12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참가 선수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한국축구 미래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2022년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이 초등 3학년부와 4학년부에서 동반 우승했다.

전주일보가 주최하고 전주일보와 전주시민축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종합운동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이 각각 초등 3학년부와 4학년부에서 동반 우승했다.

초등부 3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은 결승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둔산주니어풋볼클럽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준우승은 둔산주니어풋볼클럽이, 군산스포츠제이와 군산FC원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 선수상에 김윤호(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선수상은 양남준(둔산주니어풋볼클럽)와 정유민(군산스포츠제이), 박서준(군산FC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득점상에는 박수훈(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수비상에는 박견후(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GK상 양태혁(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지도자상에는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조진형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에는 둔산주니어스포츠클럽 김성연 지도자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초등 4학년부도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이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전북유나이티드U10, 군산스포츠제이와 전주프로풋볼(JLFC)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개인상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박성율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은 전우준(전북유나이티드U10 )과 이장현(군산스포츠제이), 최승민(전주프로풋볼(JLFC))이, 득점상은 김단우(전북유나이티드U10)가, 수비상은 하지후(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GK상은 김도율(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나상희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은 전북유나이티드U10 유희상 지도자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부모들의 열띤 응원속에 치뤄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분들과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2023년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에는 더욱더 내실을 다지고 참가팀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