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의원, 전주시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3,400만원 확보
양경숙 의원, 전주시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3,400만원 확보
  • 고주영
  • 승인 2022.11.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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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 용흥초교 창호교체공사 6억2,200만원 등
"미래세대에 안전한 교육 환경조성에 앞장설 것"
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양경숙 의원(비례)이 전주시 5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3,4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학생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급되는 것이다.

양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전주 삼천동 용흥초교  외부창호교체공사에 6억2,200만원과 서신동 소재 한일고 냉난방시설 개선공사 사업에 2억3,600만원이다.

또 전주 효천초교의 승강기장 증축공사비 1억9,600만원, 전주대사대부고 외벽보수공사비 1억3,000만원, 효자동 우림초교 옥상방수보강공사 1억5,000만원도 함께 확보했다.

양 의원은 “이번에 특별교부금이 확정된 일부 학교는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파손된 부분이 많아 단열 등 외벽의 역할을 다하지 못할 뿐 아니라 미관상 좋지 못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교부금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전주시 완산구 지역 학생들의 더 좋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전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해 신청한 예산으로, 교육부와 여러차례 협의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현장 중심에서 많은 분의 고견을 듣고,앞으로의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한 교육 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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