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품을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북생생장터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제쌀 사는 날‘ 기획관과 '지평선 김제’기획관에서 진행되며, 김제쌀 사는 날 기획관에서는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 김제시의 특산물인 지평선쌀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평선 김제’기획관은 김제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획관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누룽지, 버섯류, 한우, 축산가공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에 먹거리활력과 이대복 과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북대표 농산물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김제시의 농특산품을 전국민에게 홍보판매해 지역농가 소득 창출과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지평선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좋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경진원(원장 이현웅)은 농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2회의 공동․협업,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7,100만원의 지역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일궈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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