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전북권역 대학 재학생의 직업탐색 시기부터 체계적인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전북권역 대학 연합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주대가 주최하고 도내 6개 대학(군산대, 군장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기전대학)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자의 진로 로드맵 및 커리어 비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햇다.
이번 진로 캠프에는 도내 대학 재학생 1~2학년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존감 향상을 위한 성취 경험 탐색, 커리어 맵핑(지배가치 찾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및 발표 등 메타인지와 직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며 자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여 비전과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주대학교는 진로 취업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대학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도내 청년들에게 더욱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많은 청년이 저학년 때부터 자신의 커리어 비전을 찾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