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일 김춘진 사장이 전북 남원시 소재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대표 김호수)를 찾아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엠에프는 만두류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역농산물을 수매·가공해 농가의 소득 창출 및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홍보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Food 수출 영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또한 먹거리 차원의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인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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