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2일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육원에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팔복동 소재의 호성보육원에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박숙영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박숙영 회장은 “도내 미래 여성기업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경제인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20여개의 여성기업이 소속돼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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