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우수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인재들의 만남의 장인 김제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2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지역내 34개 기업과 유관기관 홍보 부스, 이벤트 관 등 총 43개 일자리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사업설명회장을 운영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지역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용정보 및 실제 취업에 필요한 인사 정보와 기업정보들을 참여 구직자들에게 가감없이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로 취업난을 겪던 다수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됐고, 기업들은 자체 심사를 거쳐 추가 채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김제시의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취업 기회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통한 일하기 좋은 김제를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