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 2022년 양파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 2022년 양파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 이용원
  • 승인 2022.10.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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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총국장 김현미)은 양파 작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오는 11월 25일 판매된다고 26일 밝혔다.

‘양파’ 농작물재해보험은 양파의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45%는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5~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 전라북도에서는 양파 재해보험을 통해 약 270여 양파농가가 약 8억의 보험금을 수령한 만큼,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온 현상에 대비해 양파농가의 보험가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현미 총국장은 “빈번해진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 모든 농가들이 반드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양파농가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냉해피해의 보장을 위해서라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축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농·축협 방문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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