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실천전북협의회(회장 안우연)는 지난 2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효사랑 실천전북협의회는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전북 어르신들을 위해 수 년 간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 6년간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을 통해 각 지역별 효행자를 선발 시상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에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매년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각종 공연과 식사,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도 앞장서왔다.
안우연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효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한 효사랑 실천전북협의회는 효에 대한 사회적 냉대의 아쉬움을 각인시키기 위해 해마다 각 시군에서 효행인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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