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이용원
  • 승인 2022.10.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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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3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소외계층 장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을 초청해 장학증서 전달식 및 노트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240명에게 총 1억 2,000만원의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5명의 대학생들의 희망 지원을 위한 총 600만원 상당의 노트북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학증서 전달 외에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온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씨가 이끄는 요절복통 ‘졸탄쇼’를 초청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미래 꿈나무를 위한 희망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현재까지 2,707명에게 12억 6,1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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