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만 시의원 "전주한지 세계화 대책 필요"
최주만 시의원 "전주한지 세계화 대책 필요"
  • 김주형
  • 승인 2022.10.17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주만 전주시의원
최주만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7일 제396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발언 등을 실시했다.

이날 최주만 의원(서학동, 평화동)은 전주한지의 세계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전통한지의 보존 및 계승발전 전략으로 양질의 한지를 발전시키고 계승할 사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기술개발과 지속가능한 한지생산 전략으로 전통한지생산업체의 자생적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정책,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원, 체계적인 시험연구를 통한 품질관리 등 질좋은 한지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분야연구 투자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지문화를 활용한 관광콘텐츠화 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 참여가 없는 한지문화축제에 외국인 관광객의 실질적 방문을 이끌 전주만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및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한지창작 공예활동가에 대한 창작활동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지산업지원센터 운영개선 사항으로 한지장 등 기능보유자 지원정책 수립과 함께 전주천년한지관의 주말개방 및 운영시간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