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제21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교통통제
김제, 제21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교통통제
  • 한유승
  • 승인 2022.10.05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1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시민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와 김제시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다.

5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 종목은 하프(21.0975km), 10km, 5km건강코스이며, 마라톤 구간은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서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까지이다.

시는 원활한 마라톤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마라톤 구간인 시민운동장⇔서암사거리 한쪽(부안) 방향 통제, 서암사거리⇔만경삼거리 구간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 후석삼거리↔서김제IC 200m 구간은 한쪽 방향을 통제하고, 마라톤 최종주자 통과 후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한다.

또한 행사당일 교통경찰 및 해병대, 공무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돼 교통통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는 교통통제 현수막, 입간판 설치 및 지역내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하고, 마라톤 구간 마을에 마을방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마라톤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우회, 운행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나섰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