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대형판매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김제소방서, 대형판매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 한유승
  • 승인 2022.10.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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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와 관련, 김제지역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판매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제소방서는 시 지역내의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 판매시설 관서장 현장행정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운영 ▲지하층 화재 피난동선 확보(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소방훈련 등을 통한 업무연찬 ▲지하층 화재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방법에 대한 토의와 모의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두표 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장소다. 다량의 가연물로 인한 급격한 연소확대가 이뤄졌을 때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 따라서 하역장, 검품장 뿐만 아니라 직원이용시설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 체계적인 소방 안전관리와 빈틈없는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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