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2 전북 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3위
익산시, 2022 전북 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3위
  • 소재완
  • 승인 2022.09.28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전북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한 익산시 선수단(역도)
2022 전북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한 익산시 선수단(역도)

익산시가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익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2년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총 15개 종목 119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 명예를 건 승부를 펼쳤다.

경기에선 골볼 등 다수 종목에서 우수 성적을 기록, 지난 전북도민체전(3위)에 이어 다시 한번 종합 3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그동안 명품 장애인 체육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에 주력해 왔는데, 이 같은 노력 결실로 평가된다.

실제 시는 총 162억 원이 투입된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를 익산종합운동장에 조성, 완공을 앞둔 상태다.

장애인·일반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으로 장애인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1·2층에는 수중운동실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설치되고 3층에는 펜싱경기장이 설치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와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