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차세대 신기술 바이오헬스융합학과 설치 운영
원광보건대, 차세대 신기술 바이오헬스융합학과 설치 운영
  • 소재완
  • 승인 2022.09.27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XR스페이스 실습 모습
XR스페이스 실습 모습

원광보건대가 차세대 신기술 바이오헬스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바이오헬스융합학과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27일 원광보건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은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단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대전대·동의대·홍익대 등 대학과 ‘바이오헬스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수행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및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해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원광보건대는 사업 2차 연도인 올해 무정원 ‘바이오헬스융합학과’를 설치해 재학생 대상의 소속 전공 교과 교육과 아울러 7개 컨소시엄대학들이 운영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5D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48개 교과목으로 운영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이수 실적에 따른 이수증과 7개 대학 총장 명의의 학위를 수여 받게 된다.

주온주 원광보건대 교무처장(사업단장)은 “원광보건대는 보건의료분야가 특성화된 대학으로 미래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건 물론 이 기반의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유망 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