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정읍구절초 꽃 축제’26일 막바지 현장보고회 개최
‘제15회 정읍구절초 꽃 축제’26일 막바지 현장보고회 개최
  • 하재훈
  • 승인 2022.09.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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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정읍시구절초축제위원회는 ‘제15회 정읍구절초 꽃 축제’ 현장 보고회를 26일 가졌다.

이날 이학수 정읍시장과 구절초축제추진위원들은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축제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구절초 지방정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 주기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전국 최고의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자”고 당부했다.

구절초 꽃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18일간 펼져진다.

개막행사는 식전공연,개막식·지방정원 선포식, 축하공연으로 10월 1일 오후 1시30분~오후 4시까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또 공연행사는 꽃 밭음악회(매일2회)로 지역예술인 5팀이 35회 공연하며 광장문화공연으로 지역예술인 2팀이 8회 공연한다.

이 밖에도 꽃길 퍼레이드 15회, 라디오공개방송(10월6일 12시), 버스킹 공연(상시)이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험행사로 숲꽃잠, 꽃과 함께 춤 테라피, 사진 공모전, 족욕체험, 사랑의 방송국, 꽃향기천사, 향기박스, 꽃열차, 추억의 물수제비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공간연출은 옹벽사진 전시, 꽃길 야간조명, 정읍관광 사진전시, 구절초 스토리텔링 홍보전시 등이 진행된다.

현재 꽃 개화 상황은 구절초 꽃(현재 2%) 개막일까지 30%, 꽃 백일홍은 100%, 코스모스30%, 아스타 50% 개화됐다고 정읍시는 밝혔다.

강연천 구절초 꽃 축제추진 위원장은 “3년만에 맞는 꽃 축제 개막식에 지방정원 선포식도 포함돼 있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멋진 기억이 되어 가을 최고의 축제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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