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 농촌체험 관광 메카 도약
익산시, 어린이 농촌체험 관광 메카 도약
  • 소재완
  • 승인 2022.09.25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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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 업무협약
-농촌체험 바탕 선도적 교육의 장 조성 및 농촌체험 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기대
정헌율 익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들이 23일 익산시에서 ‘농촌관광 활성화와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들이 23일 익산시에서 ‘농촌관광 활성화와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익산시가 어린이들의 창의적 인성교육을 접목한 농촌체험 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23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농촌관광 활성화와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총 2,118개 지역아동센터와 4만 2,000여 명 어린이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아동센터 모임 체다.

또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다문화센터·돌봄센터·다함께 돌봄센터가 참여한 국내 최초 아동돌봄 연합단체로 올해 4월 기획재정부인가를 받고 교육 기능 강화와 아동 돌봄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곳이다.

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농촌체험 바탕의 선도적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유행에 맞춘 콘텐츠·체험프로그램 등 최상 실행방안들의 개발 및 모색에 나선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돌봄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다이로움 시골여행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자연 속 농촌체험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시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인성함양을 위한 양질의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농촌체험 개발과 관광 지원을 추진해 전국 어린이들의 선도적 농촌교육의 장을 열어가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농촌체험관광 여행상품의 잠재적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업·농촌이 잘 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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