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치권과 지역 발전 협력체계 구축
익산시, 정치권과 지역 발전 협력체계 구축
  • 소재완
  • 승인 2022.09.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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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익산시을 지역위 한병도 국회의원 등 소속 정치인과 현안 간담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 협력 요청
정헌율 익산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한병도 국회의원(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익산시 간부공무원 및 민주당 익산시을 지역위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시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 추진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한병도 국회의원(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익산시 간부공무원 및 민주당 익산시을 지역위 관계자들이 23일 시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 추진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익산시와 정치권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익산시는 23일 시 상황실에서 민주당 익산시을 지역위원회 한병도 위원장과 소속 시·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주요 현안인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운동’참여,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과정에 관심 지역 포함, 도시관리공단 설립 등 핵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이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관련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 국회 단계에 돌입한 중점 추진 사업이 국회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이에 “국가예산을 포함해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익산시와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민주당 익산시을 지역위에 이어 갑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소통 및 협치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역대 최대규모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게 시 복안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금까지 매년 역대 최고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공조 체계로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익산 대도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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