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와푸축제' 완주산 먹거리로 승부한다
완주군, '와푸축제' 완주산 먹거리로 승부한다
  • 이은생
  • 승인 2022.09.2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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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대표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통해 국내 최고의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 맛체험 축제로 승부수를 던졌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명칭도 와일드푸드에서 와일드&로컬푸드로 변경했으며, 다채로운 로컬푸드 맛보기 체험으로 명실공히 국내 로컬푸드 1번지의 위상을 굳게 지키려고 노력했다.

축제 기획부터 현장 실행까지 주민참여 100%로 그 어느 축제보다 주민주도를 자랑하는 완주축제는 올해 특히 그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하는 마을쉐프들의 밥상의 대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대표 맛체험은 신선한 완주산로컬푸드 식재료와 고기를 꼬치에 끼워 화덕에 구워먹는 구이구이로컬푸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구수한 가마솥밥과 마을쉐프들 밥상도 읍면 대표음식을 누구나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흙구덩이에 돌과 나무, 솔잎을 활용해 감자, 고구마, 밤 등을 증기로 익혀 먹는 감자삼굿을 올해에는 무료시식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20개 주민공동체들이 운영하는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과일 음료, 간식류는 포차부스에서 맛볼 수 있다.

유희태 군수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완주주민들과 협력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시고, 믿을 만한 완주산 로컬푸드도 구매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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