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고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는 20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2022년 완주군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고산자연휴양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신세희 건설안전국장과 송완근 재난안전과장, 강신영 산림녹지과장, 건축과 소방·전기 분야별 전문가, 민간 예찰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점검에서는 숲속의집, 돔하우스, 휴양관 등 숙박시설 53실과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 산림교육센터 등 휴양림 전체 시설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밀도 있게 진행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고산자연휴양림은 수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이다"며 "앞으로도 휴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물 관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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