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적재조사 사업' 국토부장관상 수상
김제시, '지적재조사 사업' 국토부장관상 수상
  • 한유승
  • 승인 2022.09.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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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2022년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가공간정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제시는 2013년부터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부합지 70,209필지 중 18,102필지의 새로운 경계를 확정했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현장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해 토지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주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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