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산서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장수 산서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구상모
  • 승인 2022.09.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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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장에 이부섭, 애향장에 최락상씨 각각 선정
이부섭 씨
이부섭 씨
최락상 씨
최락상 씨

장수군 산서면이 제42회 산서면민의 날(924)을 앞두고 면민의 장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19일 산서면에 따르면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구선서)를 개최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에 이부섭, 애향장에 최락상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이부섭씨는 2011년부터 8년간 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2·3기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단체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면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체육회장 재임기간 중 산서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최락상씨는 2017년부터 2년간 산서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서면민과 향우회원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산서면민의 날 및 군 행사시 출향회원 참여 독려 및 지원으로 애향심을 고취시켰고, 특히 산서중고교 윈드오케스트라 행사 후원을 통해 고향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구선서 면장은 침체해가는 농촌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발굴해 다소나마 위로를 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산서면과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산서초등학교에서 제42회 산서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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