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신봉수) 추대위원회는 제15회 의암주논개 상에 전정희 씨를 선정했다.
16일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에 따르면 전정희 씨는 전북여성교육문화 센타장으로서 전북여성 정치발전센타 NGO를 설립,10여년간 인권평등, 정치참여 등 여성 역량과 지위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일본.중국..미국여성 단체와 국제교류 세미나 개최, 포럼과 학술대회 등 교류폭을 확대했다.
특히 제19대 국회의원 재직시 여성가족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여성인권. 복지사회 참여 등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양성평등사업. 여성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 교육운영에 성과를 보여왔다.
현재 전북 여성교육문화센타장으로 활동하며, 영호남(전남북,경남북)교류회를 통해 동․서 지역간 유대강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아 지역 간 장벽을 허무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탄신 제448주년기념 의암주논개제전 및 제 55회 장수군민의 날인 오는 28일 의암주논개 상 추대식을 갖게 된다.
특히 이 상은 전국에서 애국충절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암주논개를 닮은 이에게 주는 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19세 이상의 여성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거나 존경받고 있는 인물에게 주는 유일한 상이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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