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통해 합리적인 공영주차장 운영 위한 대책 등 강조
정섬길 전주시의원(서신동)은 "전주시의 합리적인 공영주차장 운영과 주차환경 개선 방안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4일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한 불법주차 등 주차환경 개선 방안과 합리적인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한 전주시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그는 ▲주차공정성 확립과 성숙한 시민의식 홍보 ▲단속기준이 모호한 집분산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단속기준 마련과 주차단속지역 확대 ▲유용한 주차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주차장 안내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했다.
또 ▲다각적인 주차공간 확대 정책(주택가 이면도로 주차구획 확충, 거주자우선주차제, 내집주차장 갖기 운동, 주차장공유제, 차고지증명제 등) 시행으로 주거지역 주차공간 부족 문제해결 ▲공영주차장의 기능을 되살리는 방안인 전면 유료화 정책(24시간 무인정산시스템으로 통일비)으로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섬길 의원은 "주차 공정성 확립과 주차환경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적극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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