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1일부터 16일까지 김제 청년몰에서 열정적인 자세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청년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오픈한 김제 전통시장 청년몰은 다양한 먹거리 등을 위해 9개의 청년 점포가 조성됐다.
당시 9개의 점포에서 2개의 점포가 퇴점해 현재 4개의 음식점 점포, 3개의 디저트 전문 점포 등 7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추가모집 대상은 청년몰 2개 점포로 사용방식은 5년간 대부계약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추가모집은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청년상인 선발 후 상가 입점 전까지 김제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과정으로 이뤄지며 서류심사 과정에서 지원자의 경력, 창업아이템 및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면접심사 과정에서 창업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수행능력 등을 평가한다.
김용현 과장은 “적은 비용으로 창업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만큼 김제청년몰에서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길 바라며, 많은 청년들이 도전해 시장 활성화의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상인은 홈페이지 공고 메뉴를 참고해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모집기간 내 이메일(twon2one@korea.kr)로 접수하거나,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경제지원팀(540-3979)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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