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전북연구원, 전북권 4대 도시 웅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나서
김제시-전북연구원, 전북권 4대 도시 웅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나서
  • 전주일보
  • 승인 2022.08.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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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전북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이 새만금 물류단지 국가산단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31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및 2024년 국비 확보사업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새만금권 국립 해양 복합테마단지 조성,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국가철도 직선화 및 김제역사 이전 등 6대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과 상호토론을 이어갔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민선 8기 주요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북연구원과 소통·협력하는 관계를 강화해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시정 비전 실현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새만금이 경쟁력 있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군 정책협력단 중심으로 연구원과 소통하며 현장특성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를 추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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