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시금고' NH농협은행·전북은행 제안서 제출
김제, '김제시금고' NH농협은행·전북은행 제안서 제출
  • 한유승
  • 승인 2022.08.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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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시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금고지정 선정을 위해 지정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참여했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9월중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출된 제안서와 관련 증빙자료 등을 검토해 항목별로 심의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으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 19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한다.

차기 금고지정 약정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1순위로 지정된 은행이 제1금고로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를, 2순위로 지정된 금융기관이 제2금고로 공기업특별회계와 기금(고향사랑기부금 제외)을 관리 운용한다.

현재 시금고는 제1금고를 NH농협은행이 제2금고를 전북은행이 2020년부터 맡아 관리운용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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