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식 개최
김제시,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식 개최
  • 한유승
  • 승인 2022.08.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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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입주기업,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가 24일 개관됐다.

이날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개관에 따라 비즈니스 센터 역할과 근로자·주민들의 복지환경 거점으로 산업단지 내 활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정성주 시장과 입주기업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발전 및 다목적복합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해 96% 분양이 이뤄졌고 자동차, 기계·전자, 금속 등 105개 업체가 입주해 산업을 견인하는 메카단지로 시의 중추적인 지역이다.

센터는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체와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기업 및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총 4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로 건립됐다. 산단민원센터, 기업지원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가 산업환경 변화에 걸맞는 역할로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건설하는 데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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