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국힘 전북도당위원장 '다리밑 취임식' 진행
정운천 국힘 전북도당위원장 '다리밑 취임식' 진행
  • 고주영
  • 승인 2022.08.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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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부안군 찾아 예산 확보 상황 점검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고 받들겠다"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 취임식이 고정관념에서 탈피 지역 현장인 삼천천 효천교 아래 '다리밑'에서 시민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대신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23일 정운천 신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북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주요당직자, 6·1 지방선거 출마자, 청년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리밑' 취임식을 가졌다.

정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집권여당의 전북지역 책임자로서 도민 여러분의 민생회복과 안정, 지역발전을 위해 한 번 더 다짐한다" 면서 "항상 낮은 곳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고 받들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 지역 현안사업을 챙기기 위해 군산시와 부안군을 찾아 예산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전북도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공정과 상식을 통한 민생회복과 전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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