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전개
장수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전개
  • 구상모
  • 승인 2022.08.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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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인근 상가, 숙박시설 등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16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장수군청과 장수경찰서,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장수읍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청소년 성매매, 유해 약물 및 음주 등에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약국, 철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증진 및 안전환 환경 조성을 업주들에게 당부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피서지 주변 등 휴가철 집중 점검해 방학기간 중 청소년의 일탈이 없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빈중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서로서로 지켜주는 행복한 장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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