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이장협의회(회장 최만열)가 면민들의 전화번호가 담긴 ‘2022년도 구이면 전화번호부’를 발간해 각 세대와 관공서에 무료로 배부했다.
11일 구이면 이장협의회는 기존 제작했던 전화번호부에서 바뀐 내용을 새롭게 적용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제작했다고 밝혔다.
총 3700부가 발간됐으며, 책자 제작에 드는 비용을 자체 부담했다. 전화번호부는 각 마을 주민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해 완성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전화번호부 책자 제작에 도움을 주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을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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