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본격적인 준비 돌입
김제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본격적인 준비 돌입
  • 한유승
  • 승인 2022.08.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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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9일부터 10월3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
-2년만에 펼쳐지는 오프라인 무대, 문화관광 분야에 새로운 전기 마련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다음달 29일부터 10월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제시는 8일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 홍보, 진행 등 총 3팀으로 구성된 지평선축제 기획단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모두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축제의 부제를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라고 명칭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봄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 회복이 정상화되면서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축제로 펼쳐지는 만큼 주민주도형 핵심 콘텐츠와 신규 프로그램 및 지역 내 관광상품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평선축제는 총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위축됐던 문화관광 분야에 점화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 현 상황에서 방역과 축제가 공존하는 안전한 대면 축제의 장을 만들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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