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도시재생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가운데 8일 이 석 안전개발국장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날 이 석 안전개발국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2018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요촌동-18년, 성산지구-19년, 신풍지구-20년)됐었다.
도시재생 사업에는 총 사업비 1,047억원(국도비 450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김제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석 안전개발국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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