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방역대책 총력
김제시보건소,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방역대책 총력
  • 한유승
  • 승인 2022.07.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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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전국적인 재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제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초기부터 선별진료소를 주말이나 공휴일 하루도 쉬지 않고 지속 운영해왔으며, 최근 늘어나는 검사자수에 대비, 시설을 보강하고 감염병 대응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확진자 발생을 줄이기에 안감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33개 병·의원을 호흡기 진료센터로 지정했다.

이 중 12개 병·의원은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검사부터 확진자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도 가능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되고 보다 안정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김제시는 50대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사전예약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및 소독, 사적모임 최소화, 증상발생시 외부접촉 최소화 등 6대개인 방역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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