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김제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 한유승
  • 승인 2022.07.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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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2일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일 제9대 김제시의회 의원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의사일정으로, 첫날인 22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동안 2층 소회의실에서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7개 실·과·소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보고가 열리며, 오는 29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안 사업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제9대 김제시의회가 향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보다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회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의장은 “김제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제9대 김제시의회가 현장 중심의 행동하는 의회,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기울이며 소통하는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마음을 잊지 않는 초심불망의 자세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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