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건위, 문체국 유관기관 업무보고
전북도의회 문건위, 문체국 유관기관 업무보고
  • 고병권
  • 승인 2022.07.21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비위의혹에도 여전히 의결권 행사, 확실한 징계 처분 촉구
-.체육회장 취임 공약 대학 실업팀 창단 노력 성과에 대한 체육회 신뢰할 수 있는 결과 보여달라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1일 제393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전북도 체육회에 대한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업무보고를 들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북도 체육회에 대한 전북도 감사와 자체 감사 결과의 차이가 크다면서 내부 감사가 소홀하고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감사에서 비위 의혹이 드러난 종목단체 회장에 대한 제대로 된 징계 처리가 이뤄어지지 않아 여전히 회장이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며"전북도에서 안일하게 단순 경고에 그치지 않고 인사상 제약이 있는 확실한 징계 처분을 할 것"을 촉구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전북도 체육회장 취임 공약이었던 대학 실업팀 창단과 각종 국내외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을 위해 체육회가 했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질의하며, 체육회를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 전북도 문학관 등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8개 유관기관의 하반기 업무보고를 업무보고를 들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