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 전주시의원 "세병공원 관리 강화 시급"
박혜숙 전주시의원 "세병공원 관리 강화 시급"
  • 김주형
  • 승인 2022.07.19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혜숙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세병공원 일대 환경 문제 등 지적

전주시의회는 19일 제394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

이날 박혜숙 의원(송천1동)은 세병공원 일대의 환경 문제와 관련, 즉각적인 개선과 세심한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용객이 많은 세병공원 및 인근 상가지역의 심각한 불법쓰레기 투기로 미관상 문제를 떠나서 해충, 악취 등 위생상 문제와 더불어 바람에 날린 쓰레기가 인도나 도로로 흩어져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세병공원의 화장실은 2개로 턱없이 부족하며, 칸 수도 1~2개에 불과해 이용주민을 감안해 추가 화장실 설치와 함께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이 시급하다.

여기에 공원 물놀이터 바닥 관리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바닥 탄성포장의 안전성이 검증된 소재인지 철저히 파악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가 필요하다고 박의원은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