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적재조사 2차 중장기 사업지구 선정
김제시, 지적재조사 2차 중장기 사업지구 선정
  • 한유승
  • 승인 2022.07.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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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인 사업파급과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18일 지적재조사 중장기(5년) 사업지구를 선정했다.

19일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 1차 중장기 사업지구를 선정해 조기 사업 완료했는데, 이번 2차 중장기 사업지구의 특징은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은 읍·면 소재지를 우선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재산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조사하고 측량해 새로운 지적도를 완성하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써, 이번 2차 중장기 사업지구 선정으로 안정적인 국비확보와 선제적인 조기사업 착수를 위한 기반이 마련돼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5년간 30억원의 측량비를 투입해 추진될 사업지구는 내년도 죽산면 죽산지구를 시작으로 총 20개 지구 약 15,000필지가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에 하재수 과장은 “지적재조사 중장기(5년)사업지구가 선정된 만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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