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7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등)을 위해 도시락 200개를 기부했다.
전주연탄은행은 연탄나눔 뿐만 아니라 집수리 및 생필품지원을 해오고 있고, 2015년부터 무료급식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매주 도시락 200개를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게 따뜻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해 오고 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빈곤과 고령화 사회로 인한 에너지 빈곤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연탄나눔 및 무료배식을 통해 우리사회에 나눔과 행복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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