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농촌 소멸위기 극복 미래비전 위원회 발족
진안, 농촌 소멸위기 극복 미래비전 위원회 발족
  • 이삼진
  • 승인 2022.07.07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위원장에 전종일 전 안천면장 선임
전종일 위원장

농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진안군 미래비전위원회가 7일 발족, 전종일 전 안천면장(사진)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원회는 진안 미래농촌 발전전략을 위한 농촌소멸위기극복 미래비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각 분야 전문가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농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중장기 진안 미래비전 전략 마련에 노력해왔다.

하지만 근래 디지털농업과 첨단시설농업투자로 투자비가 많은 시설투자로 농촌은 부채에 허덕이고 농촌소멸이 초래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위원회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농촌·경제 2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농촌분과는 ◭ 분업화된 농업 구현방안과 ◭ 농촌인력지원 ◭ 농업용수 특별회계설치 및 공영관리 ◭ 악취없는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곤포화처리 경축순환농업구현 ◭ 코리아 육우 육성으로 고소득화 등 신개념 혁신농업 등에 대한 논의를 한다.

경제분과는 ◭ 지역민이 공존하는 농촌조성 ◭ 자연과 조화로운 순환농업 ◭ 농촌사회변화에 대응하는 협력적 농촌기반 구축 ◭ 예술인과 함께하는 기본소득원이 있는 농촌 ◭ 청년인력 유입정책 ◭ 미래 적응력을 높이고 최상의 경제적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경제교실 운영 시스템 ◭ 창의적 연구개발체계 미래형 농촌으로 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