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2일) 전북지역에서 26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07명, 군산 48명, 익산 27명, 완주 18명, 김제 11명, 정읍·남원 각 9명, 임실·순창 각 7명, 장수 6명, 부안 4명, 고창 2명, 진안·무주 각 1명, 기타 11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5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 1 초과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 가동률은 9%, 재택 치료자는 134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 6625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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