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피난 동선확보 대책 추진
익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피난 동선확보 대책 추진
  • 소재완
  • 승인 2022.07.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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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안전 대책회의
화재 안전 대책회의

익산소방서는 지역 다중이용시설 779개소를 대상으로 한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대책을 오는 8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폐쇄 및 제한했던 건물의 출입구들이 코로나 19 완화 후에도 상당수 미개방된 채로 방치되며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익산소방서는 이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 △주요 대상별 안전관리 간담회 운영 △취약시설 책임 간부 멘토링 △비상구 피난 픽토그램 설치 등을 진행해 폐쇄·잠금 된 다중이용 시설의 출입문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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