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홍식)는 조촌동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으로 결식우려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행복동네만들기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가정 중 음식준비가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40세대를 선정하여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한 불고기, 김치 등 5종류 음식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신청해 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문제해결에도 노력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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