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은 24일 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부정부패없는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부안읍에 따르면 군은 제25회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도시이자 올 8월에 열리는 프레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숙된 면모를 보여주고자, 2019년부터 친절∙질서∙청결의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안읍 이장단 역시 그에 발맞춰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참석한 80여 명의 각 마을 이장들은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 등 청렴수칙들을 되짚어보고 부안읍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고,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재희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한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이장단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또한 청렴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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