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기업인 3명, 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
김제지역 기업인 3명, 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
  • 한유승
  • 승인 2022.06.21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제20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로 지역 기업인 3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정 기업인은 ▲고용창출 분야 ㈜코팅코리아 최규호 대표 ▲매출신장 다복솔식품 고운주 대표 ▲창업기업 분야 ㈜코아스 이도훈 대표 .3개 분야 3명이다.

㈜코팅코리아(최규호 대표)는 상수도관, 도시가스관을 생산하는 회사로 최근 사업을 확대해 신규 채용을 2년 전 대비 40% 높임으로써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다복솔식품(고운주 대표)은 떡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4년도에는 국내 최초 떡 개별 진공포장기를 도입했으며, 2020년에는 서흥농공단지로 공장을 확장이전, 매출액이 급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아스(이도훈 대표)는 이동목욕차량, 고소작업차량을 생산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출원 16건, 등록 7건 벤처기업, ISO(9001, 14001), 소재부품전문기업, 뿌리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공로패가 수여되고 해당 기업은 인증현판과 함께 3,000만 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이 지원되며, 전라북도 경영자금 융자한도 상향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수상자들의 열정과 혁신적인 리더십이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우수한 기업들을 만드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로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