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시민교육사업단, 봉황 시민교육 서포터즈 활동 돌입
원광대 시민교육사업단, 봉황 시민교육 서포터즈 활동 돌입
  • 소재완
  • 승인 2022.06.20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 시민교육사업단 서포터즈 발대식
원광대 시민교육사업단 서포터즈 발대식

원광대학교 시민교육사업단이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원광대학교는 대학 시민교육사업단이 지난 17일 제4기 봉황 시민교육 서포터즈를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한 봉황 시민교육 서포터즈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교원양성대학 시민역량강화사업 일환이다. 예비교원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전국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원광대 시민교육사업단은 이번 선정으로 사범대학 학생회와 사범대학 11개 학과 학생회 임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시민교육을 널리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SNS 및 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시민교육 홍보를 비롯해 존중, 자율, 연대, 나눔 등 시민적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 전개된다.

특히 교육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범교과 학습주제를 기반으로 인성교육, 인권교육,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교양 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은숙(가정교육과) 시민교육사업단장은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서포터즈 발대가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