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직 인수위, '당선인에게 바란다' 시민 제안 접수
김제시장직 인수위, '당선인에게 바란다' 시민 제안 접수
  • 한유승
  • 승인 2022.06.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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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병진)는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당선인에게 바란다’라는 시민 제안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운영 기간 동안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행정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생과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민 제안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운영하며,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민선 8기 시민의 제안을 기다립니다’ 코너에 들어가 접수를 할 수 있다.

제안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문제점 등 개선사항 건의를 ‘당선인에게 바란다’와 ‘경제·일자리, 주거·복지, 문화·관광, 농업·농촌분야 등’에 대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정책제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친 일상 속의 문제점 개선 및 희망 분야별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출된 내용은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과 함께 인수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해 추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전북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보내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민선 8기 김제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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