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본격 가동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본격 가동
  • 한유승
  • 승인 2022.06.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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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이 13일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민선 8기 김제시 시정지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정하고, 새로운 김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민선 8기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강병진 위원장을 포함해 △기획․행정 △안전․개발 △농․생명 △경제․복지 등 4개 분과,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김제시장 당선인을 보좌해 시정 현안 파악과 향후 시정 운영의 기조를 마련한다.

공약 검토를 비롯한 중장기 정책 실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4년 동안의 운영 기틀을 마련한다.

이날 정성주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 인선은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분야별 지역인재로 대표성 등을 고려했다”며 "출범 이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을 위촉해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실무형 인수위원들이 시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담아 미래 지향적 시정 계획의 밑그림을 그려 줄 것을 믿는다”며 “그간의 민선 시대 성공정책은 적극적으로 승계하고 불필요하고 잘못된 사업은 수정 폐기해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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