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학생들, 향기나는 쾌적한 캠퍼스 만들자 ESG 운동 펼쳐
전주비전대 학생들, 향기나는 쾌적한 캠퍼스 만들자 ESG 운동 펼쳐
  • 고병권
  • 승인 2022.06.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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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10일 정상모총장, 최용빈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들 100여명은 대학 내 주요 건물 주변에서 제1회 클린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비전대학교 10일 정상모총장, 최용빈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들 100여명은 대학 내 주요 건물 주변에서 제1회 클린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비전대학교가 ‘ESG 정책의 일환으로 '클린캠퍼스 만들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주비전대학교 10일 정상모총장, 최용빈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들 100여명은 대학 내 주요 건물 주변에서 제1회 클린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학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줍고 ‘향기나는 캠퍼스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부스 등을 안내하고 비흡연자를 배려한 흡연매너 지키기 운동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비전대 총학생회가 캠퍼스 내에서 ESG정책을 실천하고자 ‘깨끗한 캠퍼스 구축 및 올바른 흡연문화 정착을 목표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감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최용빈 학생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대학의 주인이 학생이란 생각으로 직접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모 비전대 총장은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가 생활하는 소중한 캠퍼스를 우리 스스로 건강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대 학사지원처에서는 이번 클린 캠퍼스 운동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마련해 ESG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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